미분류 ‘더스트 포비아’… 아슬아슬한 미세먼지법 김민호 2019년 3월 7일 최근 엿새간 최악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오염원 관리’와 ‘취약계층 보호’ 내용을 담은 미세먼지 특별법이 지난달 15일부터 시행됐다. 하지만 ‘미세먼지 저감’에만 초점을 맞춘 탓에 실효성 논란이 일었다. 인터넷에 올라온 미세먼지 기사엔 누리꾼들의 분노가 담긴 댓글이 눈에 띄었다. 우여곡절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