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월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해주는 국토교통부의 ‘청년 월세 특별지원’ 사업은 중위소득 60% 이하의 저소득 청년에게만 해당된다. 청년가구 외에도 부모님을 포함하는 원가구의 소득 요건(중위소득 100% 이하)까지 통과해야 받을 수 있어 지원 기준이 까다롭다.
소득 요건 때문에 청년월세 지원을 신청할 수…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 / 내년도 최저임금 9160원...5.1% 인상
2022년 적용 최저임금 시급이 9160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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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 확진자 1200명 돌파...4차 대유행 찾아오나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12명을…
지난달 30일 개정 국민건강증진법이 시행됐다.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장소 음주를 처벌할 수 있는 길이 열렸지만 시민들은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공공장소 금주를 찬성하는 시민들은 안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규제를 환영하고 있다. 반면 개인의 자유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처사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진행하는 ‘명칭 공모전’이 끊임없는 실효성 논란을 빚고 있다. 시설물이나 장소에 붙일 이름을 공모한 뒤 친숙하다는 이유로 그동안 불러 왔던 이름을 다시 선정하는 식이다. 하나마나 한 공모전에 예산과 행정력 낭비라는 지적이 뒤따르지만 지자체는 ‘가칭도 후보 중 하나’라는 원론적 해명을 내놓고 있다.…
국제결혼 커플의 일상을 보여주며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국제결혼 커플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이 사실 상업적 목적성을 띠고 있는 광고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유튜브에서 ‘국제결혼’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국제결혼 커플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형식의 콘텐츠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못 살겠다고 정말!!”
굉음을 내뿜으며 머리 위로 지나가는 비행기. 이수영(85·남)씨는 소음을 이겨내려는 듯 목청을 높여 소리쳤다. 40여년 가까이 구로구 고척동에 거주 중인 이씨는 하루에도 수십 대씩 지나가는 비행기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기자 아가씨 방금 들었지? 여름에 더워도 창문 못 열어.…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오늘도 바쁘다. 대학 4학년때부터 취업 준비하는 시절은 진작에 지났다. 입학과 동시에 각종 인턴 경력과 스펙을 쌓으며 취업 준비에 열을 올린다. 어렵사리 취업에 성공해도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이때부턴 다시 '퇴준생(퇴직준비생)', '이준생(이직준비생)'의 삶이 기다리고 있다. '취준'과…
“부모님 권유로 3년 정도 ‘피트(PEET,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공부를 했어요. 수험기간이 길어도 여전히 합격이 불확실하다는 게 제일 힘들죠. 그런데 취업도 만만찮게 어렵잖아요. 취업에 성공한다 해도 만족할 만한 연봉을 받으면서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환경을 보장 받는 것도 아니구요.”
서울의 4년제…
“쓰레기에서 택배 송장으로 제 주소와 이름을 알아내니 당황스럽고 소름 끼쳤죠”
관악구에 거주하는 권민철(가명·33) 씨는 최근 쓰레기 배출 과태료를 물게 됐다. 종량제 일반 쓰레기봉투에 바나나 껍질을 함께 배출한 것이 원인이었다. 권 씨는 “바나나 껍질을 함께 버린 내 잘못이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