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집에서 보낼 예정이다.
실제로 한국갤럽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추석에 1박 이상의 고향 방문이나 여행 계획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고향 방문과 여행 계획 둘 다 없다는…
8월 16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면서 14일부터 3일간의 광복절 연휴가 시작된다. 정부의 강력한 거리두기 조치에도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번 연휴기간 동안에 이동과 여행 자제를 당부하며 '8·15 광복절 연휴 기간 집에서 머무르기'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이에 발맞춰 정부…
대학원생 김주형(25·여)씨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겜잘알(게임을 잘 아는 사람)’이 됐다.
김 씨는 친구들과의 만남이 어렵고 비대면 강의로 시간적 여유가 많아지면서 모바일 게임을 시작했다. 그는 “손가락 터치만으로도 진행할 수 있는 ‘무한의 계단’과 ‘두들 점프(Doodle…
김희연(가명·24세)씨는 7개월 차 ‘은둔형 외톨이’다. 벌써 6개월째 집 밖으로 두문불출이다. 김씨가 세상과 소통했던 마지막 시간은 지난 4월 회사를 퇴사하기 전이다.
김씨를 이렇게 만든 것은 다름아닌 그녀를 둘러싼 환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회사 재정이 악화돼 퇴사를 하고 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면서 국내외 여행이 제한되고 있다.
여행뿐만 아니라 감염에 대한 두려움으로 외부활동도 꺼려지는 요즘이다. 이 때문에 국민들의 답답함은 커져가고 여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해방감을 다른 방법으로 갈음하고 있다.
대학생 정진선(23·여)씨는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하면서 인턴도 재택근무로 바뀌고 학교도 온라인 수업을 한다기에 밖에 나갈 일도, 사람 만날 일도 없을 것 같아서 수술을 앞당겨 진행했어요. 실제로 수술 후 7일 동안 붓기가 심했는데 재택근무와 온라인 개강으로 일과 수업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죠”
대학생…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 '광화문 집회발' 코로나 확산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산 우려가 커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언택트(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PT(personal training)’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정부가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로 접어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생활속 거리두기'로 완화했지만 감염에 대한 두려움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사태가…
지난달 31일 교육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초·중·고 온라인 개학을 단계적으로 실시키로 결정했다.
하지만 유치원의 경우 개학이 무기한 연기됐다. 유치원의 놀이 중심 교육과정 특성을 고려해 온라인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것.
어린이집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휴원 기간을…
정윤지(23·여)씨는 지난 10일 자정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에 접속했다. 정씨 친구의 온라인 생일파티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이날 줌에 접속한 인원은 무려 20명.
생일자는 온라인 생일파티라는 콘셉트에 맞게 '먹방'을 선보이고 생일파티에 참석해 준 지인들을 위해 경품추첨을 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콕족’이 늘면서 전자책 이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민간 서점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도서관들도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지만 불만족스러운 서비스로 인한 민원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지자체 도서관 관계자들은 운영이 어렵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코로나 이후 전자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