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치는 '파격'으로 통한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정당사 최초로 30대 당대표로 당당히 선출됐고,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0대 대선 과정에서 청년 여성의 표를 주도했다. 공교롭게도 두 청년 정치인은 기성 정치의 배척을 받았다. 정치권 밖 청년들은 '청년 정치'가 무엇이라고 생각할까.…
윤석열 대선 캠프 청년본부장을 지낸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여의도 2시 청년’에 빗대 친 이준석계 청년정치인을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여의도 2시 청년’, ‘여의도 10시 청년’의 의미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사회생활無 청년정치인 빗댄 ‘2시 청년’...3년 전 자유한국당 행사서도…
“기초의원의 얼굴을 MZ세대로 바꾸고 싶어요.”
최근 정치권의 가장 큰 화두는 소위 '젊치인(젊은이+정치인)'의 약진이다. 과거부터 젊은 세대의 정치인들이 등장하기는 했다. 하지만 최근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30대 당대표로 당선되면서 젊은 세대의 정치참여에 대한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한국에서도 30대가 당대표가 될 수 있구나’하고 놀랐다”
대학생 때 정당에 가입하고 정치에 관심을 키워온 장희지(26·여) 씨는 최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당선에 놀랐다면서도 “당대표로서의 자질만 있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당대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바이든, G7서 ‘미국의 귀환’ 선언...중국 공식 언급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이틀 앞으로 다가온 21대 국회의원 선거. 이번 총선은 예년과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비대면 유세활동이 여느 선거때보다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 커뮤니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비대면 활동에 익숙한 청년들이 선거캠프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청년 국회의원의 숫자를 한 두 명 늘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평범한 청년들이 국회에서 마음껏 덤비고 자리를 뺏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오는 15일 실시하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도 ‘청년’은 실종됐다.
4·15 총선에 지역구 출마 후보자로 최종 등록한 2030 후보의 비율은 6%에…
내년 4월 15일, 각 정당이 청년들의 자리를 늘리겠다고 나섰다. 청년 정치의 목소리는 2012년부터 시작됐다. 하지만 매번 청년 정치인 영입은 이벤트로만 끝나 보여주기식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했다. 그리고 ‘청년’계층에 대한 범주화도 모호했다. 스냅타임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청년정치인의 목소리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