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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대형 카페 들어선다…총학생회 ‘물가 상승’ 우려

대학 캠퍼스에 대학생활협동조합이 운영하지 않는 프랜차이즈 업체가 늘어날 전망이다. 교육부가 대학 캠퍼스에 대형 카페‧식당 등이 입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스크린골프장과 같은 대규모 운동시설도 대학 캠퍼스에 입점할 수 있다. 지금도 프랜차이즈 업체가 대학 캠퍼스에 입점할 수 있다. 다만 시설…

수능 본 고삼이들 주목!…이거 모르고 알바해?

수험생 여러분 아르바이트 구직 시작하셨나요?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올해 수능 수험생 2천4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수능 이후 하고 싶은 일 1위로 ‘아르바이트(57.6%)’가 꼽혔습니다. 특히 한 번도 ‘알바’를 해본 적 없다는 응답자 중…

“카페는 대화하는 곳”vs“공부한다고 피해가나” 카공족 갑론을박

대학생 정하윤 씨(23)는 얼마 전 가족들과 함께 카페를 찾았다가 싸움에 휘말렸다. 4층짜리 대형 카페의 3층에서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옆자리에 앉아있던 손님이 여기는 공부하는 곳이라며 항의한 것이다. 정 씨는 카페가 공부하는 곳이냐며 따졌지만 그 손님은 3층은 공부하는 곳이고 이야기를 나눌 거면 1층에 가라고…

카페 알바생, 로스터리 사업가 된 사연 [청년사장]

사철제 대표(29)의 ‘오멜라스 커피’는 지난 2019년 처음 문을 연 인천 부평의 한 자그마한 카페다. 청년 창업가 사철제 씨는 카페 운영을 넘어 전국 130여개 카페에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납품하는 원두 판매 사업까지 진출했다. 모두가 취업 준비에 매진하던 대학교 4학년, 사철제 씨는…

텀블러 이용하고 싶은데… MZ도 ‘키오스크’ 불편하다

“키오스크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텀블러에 담아 달라고 요청하니까, 알바생이 실수로 플라스틱 컵에 담아 줬어요. 텀블러를 사용하겠다고 하니 그 자리에서 음료를 옮겨 담고 컵은 버리더라고요. 이게 맞는 건가요?” (이정현(가명)·25·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텀블러를 사용하는…

스타벅스 일회용 컵 없는 매장 두달…”여전히 불편” vs “감수해야”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달 6일부터 서울 12개 매장에서 ‘일회용 컵 없는 매장’인 에코 매장을 시범 운영한지 한달이 넘었다. 제주도는 12월 7일부로 모든 스타벅스 매장을 에코 매장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여전히 다회용 컵 사용이 실질적으로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고객들과 환경보호에 도움이…

“코로나에도 배달 안해 망할 뻔했지만 원칙 지켰죠”

손에 들고 온 빈용기가 없으면 커피 한잔 포장이 어려워 손님을 '번거롭게' 만드는 카페가 있다.  그러나 불편을 감수하고도 이곳에서 판매하는 디저트를 즐기려는 손님들로 주말에는 줄이 길게 늘어선다. '눈누난나바나나크림치즈케이크', '화가난다화가나맛있어서너무화과요거트케이크' 등 판매하는 케이크 이름마저 예사롭지…

“가짜 친환경은 극혐” MZ세대가 스타벅스를 찾는 이유

빨대가 필요 없는 컵 뚜껑,  일회용 컵 없는 매장… 커피 한잔을 마셔도 친환경인지를 따지는 세대가 MZ세대다. 가격이 비싸도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가치소비'가 MZ세대들 사이에서 새로운 소비 패턴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성장관리 앱 '그로우'에서 MZ세대 9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치소비'와 관련된…

“키오스크 접근성 제고? 비용 아닌 투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 도입이 늘어난 키오스크(kiosk·무인단말기)의 접근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각양각색의 화면 구성과 불친절한 조작 방법으로 연령대를 막론하고 크고 작은 불편을 겪고 있어서다. 이에 대해 “인간을 돕기 위한 기술이 오히려 인간을 소외시키고…

지속 증가 청년 1인 자영업자…“도피 아닌 도전으로 봐주길”

“직장에 들어가 일정하게 들어오는 월급을 받으며 안정된 생활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어렵기만 한 취업에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1인 창업을 결심했다.”(의류쇼핑몰 모어빈 추지우(24) 대표) “오히려 젊을 때 더욱 창업을 해 보고 싶다. 도피나 망상이 아닌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청년층의 새로운 시도로 봐 주면…

숏컷·맨얼굴 면접자에…“페미니스트세요?” 논란 확산

“몇 년간 기른 머리카락이 엉켜 얼마 전 짧게 잘랐는데, 이런 일을 겪을 줄 몰랐어요.” A씨는 지난달 23일 경기도 일산에 있는 한 카페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 간 자리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A씨에 따르면 카페 사장 B씨는 비건과 페미니즘의 공통점을 물었다. A씨가 비건 카페 경력이 있었기 때문.…

“인테리어 소품 수집하다가 박물관 관장까지 됐네요”

“처음에는 단순히 커피 그라인더를 거실에 하나 두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지금처럼 박물관이라는 공간을 마련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죠.” 서울 중구 동국대 인근에 있는 커피 그라인더 박물관 ‘말베르크’. 말베르크(Malwerk)는 독일어로 ‘분쇄추’라는 뜻이다. 지난해 5월 개관한 말베르크는 단어의 뜻처럼…

카페 내 취식 허용했지만…방역지침 미준수 잇달아

정부가 지난 18일부터 방역수칙을 완화하면서 카페 내 취식이 다시 가능해졌다. 커피 전문점 내 취식을 재개한 이후 소형 업소는 카페 점주가 방역에 대해 신경을 쓰는 게 수월해 비교적 방역 지침을 잘 준수했다. 반면 대형 커피전문점의 경우 사실상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데 한계가 있어 시민들이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한…

“커피를 ‘알루미늄 캔’에 담아 준다고요?”

최근 커피전문점들은 친환경 실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매장 내 음료를 마실 때에는 일회용 컵대신 머그를 사용한다. 또 스타벅스와 같은 대형 커피 전문점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나 옥수수로 만든 친환경 빨대를 사용하고 있다. 나아가 최근에는 기존의 종이·플라스틱 컵 대신 '알루미늄 캔'이 등장했다.…

[밑줄 쫙!] 與 서울시장 후보 경쟁 본격화…박영선 중기부 장관 사의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작된 지 "딱 1년' 되는 날 20일인 어제는…

유튜브가 대세라지만… 직장인 브이로그에 기업 고심 깊어져

 SBS 김수민 아나운서는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수망구 TV’에 드라마 펜트하우스 대본 연습 영상을 올렸다. 대본 연습 부분은 빨리감기 처리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 SNS)를 중심으로 해당 부분을 느리게 재생한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김 아나운서가 빠른 배속으로 올린 대사는…

“코로나19에도 카페?” 수도권 청년 3명 중 1명 커피 끊었다

수도권에 사는 MZ세대 3명 중 1명은 지난 9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당시 카페를 가지 않고 음료도 끊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적용한 카페 이용 등의 방역수칙은 지난 24일부터 시행된 ‘현행 거리두기 2단계’와 비슷하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와 2000년대 초…

스타벅스 ‘종이빨대’ 재활용이 더 어렵다?

길다란 플라스틱 빨대가 코에 꽂힌 바다거북. 이를 발견한 한 연구팀이 코에서 빨대를 끄집어 내자 피가 나오기 시작했다. 약 10분여의 사투 끝에 빠진 빨대 길이는 12cm.  2016년 바다거북이 플라스틱 빨대로 고통받는 영상은 세계에 큰 충격을 줬다. 이후 세계 각국에서 플라스틱 빨대 퇴출 바람이 불면서…

[밑줄 쫙!] 문통 지지율이 이렇게까지 떨어졌다고?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2단계+α'→‘2.5단계’ 격상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첫 날 모습(영상)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첫 날 모습! 11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가 적발 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식당이나 카페에서도 음식물을 섭취할 때 외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목욕탕…

[르포] “코로나 확산 막을 수 있다면 찬성”…마스크 착용 의무화 첫날 표정 보니

“마스크 올려주세요, 마스크 착용 부탁드립니다” 13일부터 대중교통, 음식점, 카페 등 주요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1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한 달의 계도기간이 지난 12일로 끝났기 때문이다. 과태료 부과정책 시행 첫날인 13일 오전 출근길에 오른 대부분의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밑줄 쫙!]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도 13일까지 ‘테이크 아웃’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1주일 연장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이 지난…

“학교·카페도 못가고” 20대 ‘우울증’ 빨간불 켜졌다

"집에서 한숨만 쉬어요"  취업준비생 정모(여·22세)씨는 하루하루가 우울의 연속이다. 정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취업 준비 계획이 모두 어그러졌다"며 "뜻대로 안 되는 현실이 답답하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오랜 시간 집에만 있으니 아무 의욕도 생기지 않고 무기력하기만 하다"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하반기 채용 일정 줄연기…취준생들 한숨

“요즘에 취업준비생(취준생)들 사이에서는 올해가 대기업·공기업 채용 막차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그나마 하반기에 하나 둘씩 올라오던 채용마저 미뤄지고 있어 올해 안에 취업할 수 있을지 조바심 생겨요” 에너지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1년간 준비한 손모(27)씨는 최근 잇따른 공기업들의  채용 필기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