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코르셋 하는 페미들 때문에 숏컷 이미지 망가져", "여대에 숏컷이면 페미니스트"
지난 도쿄올림픽 당시 양궁 국가대표이자 금메달리스트인 안산 선수는 쇼컷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페미니스트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안 선수가 별다른 해명없이 이를 무시하자 온라인상에서 '페미' 낙인찍기가 이뤄져 논쟁이 벌어졌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2의 대림동 여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경찰 두 명이 거칠게 저항하는 중년 남성 A씨를 제지하는 모습이 담긴 이 영상에서 A씨는 경찰의 제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이 모습을 본 일부 누리꾼은 여경들의 대응이 소극적이라면서 비판했다.
하지만 A씨를 제지하던 경찰…
최근 인하대 총학생회장 후보자 A씨가 자신의 과거 사이버 스토킹 행적에 대해 황당한 해명을 했다. 그는 “상대가 극렬 페미니스트여서 (일부러 괴롭히기 위해) 좋아한다는 게시물을 써서 괴롭혔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는 지난해 3월 학내 익명 커뮤니티에 B씨의 실명을 적은 공개 고백글을 올린 이후 수차례 쪽지를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