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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고·프리랜서·플랫폼 ‘비임금 노동자’ 중 청년 많아

최근 비임금 노동자가 청년과 노인 그리고 여성에 집중돼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비임금 노동자는 특고 노동자나 프리랜서 등으로 타인에게 고용돼 수당을 받지 않고, 일한 만큼 버는 노동자다. 17일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하고, 2020년 비임금 노동자는 704만 명으로…

경기도, 공공기관 일감 정보 제공하는 ‘프리랜서 플랫폼’ 시작

경기도는 도내 공공기관의 프리랜서 일감 정보를 제공하는 ‘경기프리웨이’ 온라인 서비스를 15일 시작했다. 경기프리웨이 홈페이지에서는 시/군, 산하 공공기관의 일감정보를 제공한다. 공공기관에서 필요한 통번역, 강의, 공연, 책자 제작 등 소액이나 일회성 일감이다. 프리랜서들은 온라인…

[밑줄 쫙!]4차 추경 통과…통신비 2만원 선별지원 변경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59년만에 4차 추경 본희의 통과...7조8천억원 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 ‘맞춤 영상편지’ 인기…원조는 따로 있다

“진규 형님 생일 축하해요” 1분 남짓의 유튜브 영상에 선생님과 학생으로 보이는 6명의 방글라데시 사람들이 등장한다. 한국어가 반듯하게 적힌 보드를 나무에 걸어둔 채 선생님은 마치 수업을 하듯 보드를 가리키며 선창한다. 바닥에 옹기종기 앉아있는 아이들은 큰 소리로 따라 읽는다. 같은 문장을 여러 번 반복하더니…

‘원사이즈’ 의상 입은 기상캐스터…비정규직의 설움

“너 내 신분증을 매달고 있는 줄이 왜 빨간색인지 알아? 아나운서는 파란줄이다? 기상캐스터는 언제 잘릴지 몰라 빨간불 들어온 비정규직, 아나운서들은 안전하게 파란불...정직원이란 뜻이지.” 지난 2016년도에 방영한 드라마 질투의 화신 속 생계형 기상캐스터인 표나리 역의 대사이다. 바늘구멍보다 좁은 수 백 대…

‘별점의 공포’..일방적인 해고로 내 몰리는 타다 기사들

“5.0 기준에 한 달 평균 별점이 4.8 미만이면 서비스 교육을, 3개월간 평균 4.8미만이면 해고한다고 통지하니 잠든 고객들 눈치 보느라 재채기도 참아야 했어요. 그런데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을 때 제가 어떤 잘못을 했는지 궁금해서 타다 회사 측에 요청했지만, 끝까지 알려줄 수 없다는 태도로 일관하며, 제가 고객…

“밤새 운전해도 주간이랑 같은 시급?” 사각지대 놓인 타다 기사

“낮에 일해도 시급 1만 원, 밤에 일해도 시급 1만 원이면 너무하지 않나요? 교통비로 쓰라고 1만 원이나 2만 원씩 더 주긴 하지만 원래 근로기준법상으로는 50%를 더 줘야 하는 건데. 어떻게 법망을 피해 가는 건지 모르겠어요.” 타다(TADA)는 자동차 대여 업체인 쏘카의 자동차에 외부 업체의 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