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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아이유는 왜 삼다수 ‘최장 모델’이 됐을까…무라벨 생수의 진화

플라스틱 쓰레기 절감을 위한 ‘무라벨 생수’가 한단계 더 진화했다. 기존에는 편의점 등 낱개로 유통되는 생수에 라벨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정부가 제품 정보 표시를 ‘QR코드’로 할 수 있도록 고시를 개정하면서 낱개로 판매되는 생수에도 라벨을 뗄 수 있게 된 것이다. 16일 환경부는…

카페 매장서 ‘빨대’가 사라진다…개인 카페서는 “버블티 어떡해”

환경부는 내달 24일부터 카페·식당 안에서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규제한다. 대형 커피전문점은 물론 ‘동네 카페’서도 플라스틱 빨대로 음료를 마실 수 없게 된 것이다. 다만 포장 음료의 경우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할 수 있다. 7일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는 환경부 규제에 대비해 빨대 교체를…

시판 사료먹는 가축들, 미세플라스틱도 먹고 있었다

지난 8일 유럽에서 시중의 소, 돼지고기 80%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나왔다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미세플라스틱 반대 단체 ‘플라스틱 수프 재단’의 연구 결과인데요. 국내에선 아직 미세플라스틱이 체내 축적되는 유해성이 유럽만큼 크게 공론화되진 않았습니다. 고기를 먹거나 콘택트렌즈를 욕실 바닥에 버려도 체내에 축적되는…

쓰레기 줄이려 ‘리필’하는데…”전용용기를 또 사라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접하고 제로웨이스트를 기대했는데 오히려 실망스러웠어요.” 평소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캠페인)에 관심이 많은 김 모(28·남)씨는 최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내에 있는 ‘에코스토어’ 리필스테이션을 방문한 뒤 실망스러운…

“커피를 ‘알루미늄 캔’에 담아 준다고요?”

최근 커피전문점들은 친환경 실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매장 내 음료를 마실 때에는 일회용 컵대신 머그를 사용한다. 또 스타벅스와 같은 대형 커피 전문점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나 옥수수로 만든 친환경 빨대를 사용하고 있다. 나아가 최근에는 기존의 종이·플라스틱 컵 대신 '알루미늄 캔'이 등장했다.…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본격 시행…연착륙은 ‘아직’

"주민들이 협조를 안해줘요. 하도 분리수거가 안 돼서 수거를 못 한 적도 많아요"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에  있는 A아파트. 지난달 29일 오전 10시께 방문한 이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는 재활용물품 수거업체 직원들은 분리배출물에 대한 수거작업에 한창이었다. 정부는 지난 25일부터 공동주택에서 유색 페트병과 무색…

[밑줄 쫙!]이슬람식 이혼 금지하는 인도…세 번의 “탈라크!”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 탈랔! 탈랔! 탈락! “이혼!”을 3번 외치면 바로 이혼할 수 있는 문화. (띠용) 이제…

[환경의 날] 먹고 버린 쓰레기, 한강의 독이 되다

"분리수거 하기가 대통령 하기보다 더 어려워."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캔을 수거하는 임희상(가명·78) 씨는 분리수거가 잘 되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쓰레기를 모아두는 공간을 들여다보니 음식물과 플라스틱, 비닐 등이 모두 함께 버려져 있었다. '무심코 버린 쓰레기, 우리 한강은 몸살 나요'라는…

[카드뉴스] 5월 31일 ‘바다의 날’을 아시나요

◇2019년 5월 31일 제 24회 ‘바다의 날’ ◇매년 5월 31일은 바다의 날입니다. 바다의 날은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며, 관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날입니다. ◇1994년 11월 유엔해양법협약 발효를…

플라스틱 쓰레기 없는 1주일이 가능할까?

지난 4월1일부터 대형마트와 백화점, 슈퍼마켓 등지에서는 일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사용하다 적발되면 300~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개정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때문이다. 같은 법은 지난해 8월부터 많은 커피전문점이 테이크아웃 고객에게만 일회용…

전국은 지금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붐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움직임이 여수해수청, 여수광양항만공사, 석유관리원 등 공공기관들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움직임이 일고 있다. 부산시장, 안양시장, 아산시장, 진주시의회 의장 등 지자체장도 참여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제주패스와 ‘No more…

에스컬레이터 옆 검은 솔의 정체는?

틈새 넘어가는 이물질 가림막…마찰 적은 솔 설치 “딱딱한 플라스틱 마찰 커…신발 말려들어 가 사고 날 수도”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양옆에 검은색 솔이 촘촘히 박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신발의 이물질을 털라는 배려일까. 이 검은 솔의 용도는 무엇일까. 26일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신발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