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의 고민과 생각을 함께하는
MZ세대를 위한 뉴스서비스
브라우징 태그

한강

야시장 달려간 청년 3.5만명…서울시 깜짝 놀라 장소 변경

3년 만에 반포 한강공원에서 열린 야시장 행사에 약 6만 5227명의 시민들이 몰려든 것으로 추정된다. 한강 달빛야시장이 열린 반포3동은 평소보다 3만 5790명의 청년들이 몰려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이데일리 스냅타임이 서울시 생활인구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강 야시장 행사 첫날인 8월 26일 오후…

서울시, 한강공원 불법 촬영 점검 강화

한강공원 내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해 서울시가 점검 강화에 나섰다. 29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내 위치한 공중화장실 126개 동을 월 1회 이상 수시 점검한다고 밝혔다. 관광객이 몰리는 8월 한달 동안은 수영장, 물놀이장, 난지 캠핑장 등 다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했다.…

“달리면서 지구를 지키죠”…‘쓰담’하면서 칼로리 태우는 ‘플로깅’

“어렵지 않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어요. 두 손만으로 내가 자주 다니는 공간을 좀 더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뿌듯합니다.”(박민선 씨·30·여) 일회용 장갑을 낀 손으로 쓰레기봉투를 쥐고 바람을 가른다. 쓰레기를 발견하면 달리기를 멈추고 허리를 숙인다. 봉투가 묵직해질수록 호흡도 가빠진다. 목적지에 도착해 뒤를…

“한강 치맥, 이제 할 수 없나요?”

지난달 30일 개정 국민건강증진법이 시행됐다.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장소 음주를 처벌할 수 있는 길이 열렸지만 시민들은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공공장소 금주를 찬성하는 시민들은 안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규제를 환영하고 있다. 반면 개인의 자유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처사라며…

[팩트체크] 한강공원, 사생활 침해로 CCTV 설치 불가능하다?

지난달 25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대학생 손정민(21)씨가 닷새 만인 같은달 30일 숨진 채 발견되었다. 이에 지난 2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손씨가 숨진 경위를 밝히기 위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으나, 실종 시점에 CC(폐쇄회로)TV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언론 보도에서 곽대경 동국대…

“헥헥!” 마스크 안쓴 ‘러닝족’에 시민 불안 ↑

"불쾌해요. 왜 마스크를 끼지 않고 달리는 거죠? 아무리 야외라지만 침이 튀지 않을까 걱정돼요. 거칠게 숨을 내쉬며 바로 옆을 지나가니까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여행 등을 꺼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가까운 공원에서 산책이나 운동을 하면서 장기화 하고…

[밑줄 쫙!] “답답해 죽겠다고요”…밖으로 뛰쳐나온 ‘집콕족’들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집콕족’들 밖으로…관광지 편의점 매출도 ‘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르포] “답답해서 나왔는데”…한강공원도 코로나 안전지대 아냐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미세먼지 농도도 높지 않은 탓에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권고하고 있지만 갑갑한 일상을 탈출하고 싶은 욕구를 막기에는 부족했다. 서울에 사는 임수진(24·가명)씨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에…

[카드뉴스]발렌타인데이, 레스토랑 추천 ‘BEST5’

코앞으로 다가온 발렌타인데이, 아직도 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좋은 장소를 못 정한 사람을 위해 스냅타임이 서울의 유명 레스토랑을 준비했어요. 썸은 연인이 되고 연인은 사랑이 깊어지는 발렌타이데이 레스토랑 추천 BEST 5! 발렌타인데이가 4일 남은 지금. 빨리 예약해서 좋은 추억 만들길 바라요~…

채식주의자 10분 만에 읽기 가능할까?(영상)

스냅 타임의 첫 인문학 도전! 10분 만에 책 한 권 읽기, 첫 번째 이야기는 한강의 ‘채식주의자’입니다. 2007년 10월에 첫 출판이 되고, 2016년 한국인 최초로 맨부커 인터내셔널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맨부커상 수상 이후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꿈으로부터 시작된 영혜의 갑작스러운 채식주의와…

‘오감만족’ 2019 서울국제도서전에 가다

가히 책의 축제라고 할 만하다. 직접 방문해본 2019 서울국제도서전(ISBF)은 그런 느낌이었다. 단순히 규모가 큰 것을 넘어서 책이란 매체의 다양한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요소가 무궁무진하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와 출판사를 직접 만나볼 수 있고, 책에 관심이 없던 사람은 책의 새로운 면모를…

[환경의 날] 먹고 버린 쓰레기, 한강의 독이 되다

"분리수거 하기가 대통령 하기보다 더 어려워."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캔을 수거하는 임희상(가명·78) 씨는 분리수거가 잘 되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쓰레기를 모아두는 공간을 들여다보니 음식물과 플라스틱, 비닐 등이 모두 함께 버려져 있었다. '무심코 버린 쓰레기, 우리 한강은 몸살 나요'라는…

폭염탈출…무더위 탈출하러 한강 어때!

대한민국은 지금 폭염과의 전쟁을 선포한 상태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동안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청춘들은 폭염 따위 '개나 줘버리라'는 듯 과감히 힐링을 찾아 떠난다.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도심 속 바캉스를 즐기기 위해 '한강'으로 모여들고 있다.…

한강 수상택시 사라졌나

오세훈 서울시장의 ‘한강 르네상스 계획’의 일환으로 야심차게 출발한 한강 수상택시. 근데 어느 순간부터 한강에서 택시를 본 적이 없었을 것입니다. 과연 한강 수상택시는 아직도 운행 중일까요? 서래나루 사이트에서 확인한 결과 현재 운행 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