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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꽃게철마다 나타나는 中불법어선…“강력 조치 취해야”

최근 5년간 불법조업으로 나포된 어선은 모두 ‘꽃게철’에 나타난 중국 어선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13일 임병헌 국민의힘 의원은 해군의 불법조업 단속 현황 자료를 분석하고 “2017년부터 2022년 9월까지 총 44척의 타국어선 나포작업에 해군이 동원되었으며, 나포된 어선은 모두 서해에…

‘장교‧사병 두발규정 통일’ 의견 두고 갑론을박

군이 오랫동안 간부와 병사에게 다르게 적용했던 두발 규정을 개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역 군인 사병들은 이같은 움직임에 반색하고 있지만 예비역을 중심으로 군대의 기강해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전쟁’이라는 특수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존재하는 군대라는…

‘평화주의’ 병역거부자 첫 무죄…‘양심’ 판단하는 기준은?

‘여호와의증인’과 같은 특정 종교적 이유가 아닌 자신의 신념에 따른 병역 거부자에게 첫 무죄 선고가 나왔다.  지난 2018년 11월 대법원이 양심에 따른 병역 거부자를 형사 처벌하면 안 된다는 판결을 내린 지 2년 만의 일이다.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는 종교적, 윤리적, 도덕적, 철학적 등의 양심상 결정을 이유로…

“부대가 정한 날짜에만 휴가 가야하나요?”… 재개한 軍 휴가 논란

정부는 지난 8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군인들의 휴가사용을 허용했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부대에서 일방적으로 휴가날짜를 통보해 군인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나가고 싶지 않아도 강제 휴가 ‘명령’ 최근 군인들은 원치 않는 통보식 휴가로 난감해…

“나가봐야 할 게 없어요”…하나마나한 군 외출지침

“외출을 해도 딱히 할 것도 없고 밥만 먹고 들어오는 수준이에요. 당구장이나 PC방은 밀집시설이라 부대에서 방문을 제한하니까요." 지난 2월 21일 군에서 처음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후 정부는 모든 국군장병의 휴가·외출·외박·면회를 전면 통제했다. 최근 국내 감염 확진자…

해군 성소수자 색출 논란..’군형법 92조 6′ 추행죄를 아시나요

“2019년에 성인이 합의 하에 성관계를 맺은 것도 죄라면 그게 자유가 보장된 나라가 맞나요? 아니면 성소수자는 국민도 아닌가요?” 본인을 남성 동성애자라고 밝힌 강호민(가명·31) 씨는 연신 한숨을 쉬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지난 2017년, 육군 참모총장이 군내 성소수자를 색출하라고 지시해 대대적으로 헌병과…

위수지역존치논란…①육군만 있고 공군·해군은 없다?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 ‘위수령 폐지’ 안건이 통과됐다.  위수령 폐지와 함께 육군에만 적용하고 있는 위수지역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위수지역은 군 장병이 외박·외출 시 활동할 수 있는 지리적 범위를 의미한다. 현재 육군은 ‘외출 외박 가능지역’이란 말로 대체하고 있다. 육군과 달리…

사연을 넘기다…영국이 해적국가였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영화 ‘킹스맨’의 유명한 대사를 기억하실 겁니다. 영국은 신사의 나라로 유명하지만 책 ‘강자의 조건’의 저자는 영국이 해적국가였다고 합니다. 가난한 해적국가였던 영국이 어떻게 대영제국이 됐던 걸까요. 엘리자베스 여왕 시절 영국의 교역은 활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