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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조선족은 왜 칼을 갖고 다니죠?”… 온라인서 확산하는 중국동포 혐오

“대림동은 작살났다고 보시면 돼요. 코로나 때문에 장사도 어려운 상황에 이런 사건까지 겹쳐서요. 가게 손님들도 확 줄었고요.” 지난달 22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중국 동포 A씨가 같은 중국 동포 남녀 2명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으로 대림동 상권은 타격을 받았고 중국 동포 사회도 충격에 휩싸였다.…

“진짜 이란을 봐주세요”.. 한국말로 이란 편견 없애는 이란인

지난 4일 이란 혁명수비대가 한국케미호를 나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관련 기사 댓글에는 나포 사태와 관계없이 이란을 비롯한 아랍권 국가들에 대한 혐오 표현이 이어졌다. '아랍국가는 다들 깡패같다', '이슬람교도는 잠재적 테러집단' 등 이란을 위시한 아랍지역과 이슬람권 국가들을 도매급으로 범죄집단으로…

“제2의 대림동 여경?”…젠더 갈등 부추기는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2의 대림동 여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경찰 두 명이 거칠게 저항하는 중년 남성 A씨를 제지하는 모습이 담긴 이 영상에서 A씨는 경찰의 제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이 모습을 본 일부 누리꾼은 여경들의 대응이 소극적이라면서 비판했다. 하지만 A씨를 제지하던 경찰…

‘자정기능’ 없는 에타..극단적 선택 사건까지

“에브리타임에서 사이버불링(cyber bullying, 특정인을 온라인 상에서 집단적으로 따돌리거나 집요하게 괴롭히는 행위)으로 사람이 죽었습니다”. 익명성에 따른 부작용 논란이 이어진 최대규모의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타)에서 결국 비극적인 사건까지 발생했다. 에타에 게시된 악성 게시물…

틀니 압수·웅앵웅… 도넘은 혐오 표현 주의보

‘응~ 틀니 2주간 압수~’. 온라인상에서 젊은 층이 중장년층의 꼰대 같은 잔소리가 듣기 싫을 때 하는 표현이다. 이 말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직장 상사를 욕하는 과정에서 시작했다. 특정계층을 비하하거나 혐오하는 표현이 확산하면서 갈등을 부추긴다는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일부…

[밑줄 쫙!]동성애자 증오 범죄…올 여름 더위도 ‘활활활’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 진짜 ‘떠나야 할 사람’은 영국에서 발생한 동성애자 증오 범죄. ‘무서운 10대’는 전 세계적인…

쫀득한 사이다 입담…트랜스젠더 언니가 들려주는 ‘썰썰썰~’

트랜스젠더 연예인 1호 방송인 하리수가 처음 대중 앞에 등장했을 때, 당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엄청난 미모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2002년 12월 성전환 수술을 고백한 후 ‘트랜스젠더지만...몰라 볼 정도로 예쁘네?’ 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역시 보수적인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는…

“장애인 보고 울컥해서 3만원 적선?” 네티즌 분노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극구 거절하는데도 돈을 준다니. 청각장애인이라고 다 돈 없는 것 아니고 남이 적선해주는 돈을 받아야만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 글보고 굉장히 기분 나빴어요” 지난 6일 저녁 한 포털 사이트에 청각장애인과 관련된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순식간에 퍼져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영상]무지개로 물든 서울광장..선정적이고 문란하다고?

“백날 반대하셔 봤자 어차피 안 바뀌니 더운데 고생하지 마시고 집에 들어가서 편히 쉬세요.” 20주년을 맞은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 만난 김겨울 트랜스해방전선 대표는 퀴어문화축제반대 세력들에게 단호히 말했다. 지난 1일 서울광장은 오색빛깔 찬란한 무지개로 물들었다. 물론 이들의 다양한 색깔에 부득부득 먹칠하려는…

퀴어문화축제는 동성애 축제? “무성애, 논바이너리 아세요?”

“퀴어문화축제를 동성애 축제, 게이 축제라고 많이들 욕하시잖아요. 그런데 사실 동성애자들만 오는 건 아니고 퀴어가 동성애만 뜻하는 것도 아니거든요. 다양한 성소수자가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지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저는 트랜스젠더이고 범성애자(pansexual)입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28일…

강남역 3주기…“평등해야 안전하고 안전해야 평등해요”

“강남역 여성혐오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당시에는 정말 많은 여성들이 나일 수도 있었다는 온전한 공포심을 느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많은 여성들이 그동안 자신들이 느껴왔던 어떤 억압이나 공포심을 설명할 수 있는 언어를 얻게 됐죠. 여성혐오라는 단어가 사회에 환기되면서 많은 성차별 문제가 가시화됐다고 생각해요”…

“혼자선 버스도 이용 못 해” 갈 길 먼 휠체어 장애인 이동권

“아침에 지하철을 타면 출근 시간에 왜 나왔느냐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심지어 나이 드신 분도 아니고 30대 정도로 보이는 분이 바빠 죽겠는데 왜 타서 귀찮게 하느냐고 휠체어 좌석으로 빨리 가라고 욕하면서 소리치시더라고요” 지난해 7월 신길역에서 시청역 구간에서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서는 지하철…

“학생들에게 사과했더니 직무 정지?”..멈추지 않는 고대신문 논란

“학생들의 항의가 외부의 압력이고, 성소수자 혐오에 저항하는 행위가 언론 정신의 훼손이라니. 오히려 마음에 안 든다고 기자 전체를 직무 정지시키는 게 언론 정신을 가장 훼손하는 행동 아닌가요?”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재학생 정태은(가명·23) 씨는 고대신문 담당 간사가 편집국 기자 전원을 직무 정지한 것에 대해…

“트랜스젠더, 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어요”

“주위에 트랜스젠더가 없을 것이라는 것이 기본인 사회이기 때문에 혐오 표현을 너무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바로 내 옆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 동료 중에 트랜스젠더가 있다는 걸 안다면 함부로 혐오 표현을 하진 못하겠죠. 트랜스젠더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디에나 있어요. 하지만, 차별과 배제 때문에…

‘고대신문’ 성소수자 혐오 논란을 바라보는 시각

고려대학교 학보 '고대신문'이 학생 사회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지난 20일 발행된 고대신문 1871호의 기자 칼럼이 원인이었다. 고대신문은 기자 칼럼 코너인 '종단횡단'에서 '익지 않은 사과는 쓴 맛일 뿐'이라는 글을 실었다. 칼럼이 출고되자 학생들 사이에서 성소수자 혐오 논란이 불거졌다. 페이스북,…

표현의 자유?..인터넷 개인방송인 ‘약자 혐오’ 논란

고승혜(가명·32·여) 씨는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고 매우 기분이 나빴다. 여성과 노인 등 약자를 희화화하고 혐오하는 용어들이 아무렇지 않게 쓰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고 씨는 이에 항의하는 댓글을 썼지만, 오히려 유튜버 팬들이 올린 악성 댓글과 조롱에 시달려야 했다. 고 씨는 “개인이 여성·노인…

일베 ‘여친인증’…“인정 욕구, 극으로 치달은 것”

일상보다 일베가 우선…“커뮤니티 내 인정받고자 극단 행동” 극단 성향 사이트 내 자정기능 갖추도록 처벌·관리 강화해야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지난 19일 새벽부터 ‘전 여친(여자친구) 인증’이란 제목의 글과 여성의 사진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여성의 신체 사진 중에는…

‘탈 코르셋’ vs ‘탈 갑옷’…남녀 성 대결 확산

'한국 남자들 제발 뿔테 좀 벗고 비비라도 발랐으면;;' '더치페이스 안 되는 거 실화냐?" 요즘 여성 커뮤니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글이다. '한국 남자들 평균 외모'라며 남성을 비하하기 위해 자주 쓰이는 '한남콘'은 새롭지도 않다. 오히려 지나치게 많이 쓰이는 바람에 원작자가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