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의 고민과 생각을 함께하는
MZ세대를 위한 뉴스서비스
브라우징 태그

휴학

일에 지친 국민들 안식년 주자는 與 대권주자들…돈은 누가?

여당 대권 주자들이 내놓은 국민 ‘안식년’  공약은 과연 실현 가능할까. 청년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국가가 돈을 주면서 일을 쉬게 하는 게 타당한지와 재원은 어떻게 마련할 지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높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국민 누구에게나 생애 3번의 안식년 기회를 주고,…

“’~적령기’라는 게 꼭 있는 건가요?”

2년제 대학 항공과를 졸업한 이모씨(23·여). 이씨는 졸업을 하자마자 서울의 한 호텔에 비정규직으로 취업했다. 그는 대학을 다니는 동안 졸업 후 곧바로 취업을 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휴학은 꿈도 꾸지 못했다. 그는 “22살에 취업했으면 어린 나이에 사회에 진출한 셈이다"라면서도 "대학 재학 중에는 시간이 더…

“등록금 아까운데 휴학도 못 한대요”…서러운 신입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 전국 대학 대부분은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실시했다. 사상 첫 온라인 개강이다보니 시험 공정성 논란, 과제 중심 진행 등 문제들이 속출했다.이 때문에 등록금에 비해 강의의 질이 떨어진다는 의견들이 많다. 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에도 대부분의 대학들은 응답하지 않고…

휴식이 아니었네? 대학생 휴학 기간 취직 준비로 더 바빠

새 학기가 다가오면서 대학생들은 수강신청부터 시작해 개강 맞이에 분주하다. 입학과 복학을 앞둔 학생도 있지만 그 와중에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하는 제3의 대학생 라이프를 보내는 휴학생도 있다. 이들의 주된 휴학 이유는 학자금 마련과 취업준비, 어학연수 등이다. 휴학해도 계속하는 공부...취직이 먼저…

지방 유학생 주거난 해결사 ‘향토학사’

낮은 기숙사비에 치안 문제까지 해결, 취업 상담까지 ‘일석삼조’ 지역민이면 입사 조건 까다롭지 않아…지자체 학사 건립 잇달아 지방에서 서울로 유학 온 대학생에게 주거 문제는 언제나 골칫거리다. 조금 더 싸고 좋은 방을 구하려는 학생들의 경쟁은 해가 갈수록 더 치열해진다.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비어가는 지갑 채워보니 설 자리가 없다?

날이 갈수록 높아져 가는 물가 상승에 대학생들의 등골이 휘어간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하지만 쉽지 않다. 몸과 마음이 지쳐갈수록 학업에 대한 열정은 시들어간다. ‘청년 실업’이라는 사회 현상을 통해 그들의 설 자리가 얼마나 극단적인지 대변해준다. 결국 '휴학'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