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이래 계속된 남성 중심 정치에서 여성의 안전은 늘 뒷전이었다. 진보 보수 가릴 것 없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의 의제가 한 번도 주요 안건이 되지 않았다. 법도 공권력도 여성의 편이 아님을 여성들은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가 나설 수밖에 없다.”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정당이 첫걸음을…
‘생리’는 부끄럽고 창피한 게 아님에도
당당하게 밝히지 못하는 그녀들
여성의 생리적 현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절실
생리를 표현하는 다양한 말말말
‘그날이야’, ‘마법 걸렸어.’, ‘딸기 주간(독일)’, ‘영국 군인이 상륙했다(프랑스)’, ‘토마토 수프가 너무 많이 익었다(네덜란드)’, ‘꼬마 여자애가 내…
취준생 A(28)씨는키 163cm에 몸무게가 75kg으로 지금까지 ‘돼지’라는 별명을 달고 살았다. 그가 한 대학의 교직원으로 취업하기 위해 최종면접을 봤을 때 믿을 수 없는 질문을 받았다.
“자네는 몸무게가 어떻게 되나?”
“70kg 정도 나갑니다.”
“20대에 벌써 몸이 저런데 4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