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카드뉴스] 6월 민주항쟁과 두 사람의 죽음 김주리 2019년 6월 9일 ◇ 6월 민주항쟁과 두 사람의 죽음, 200만 명이 함께 바꾼 대한민국 ◇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 1987년 1월 14일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서울대학교 학생 박종철군이 물고문으로 사망했습니다. ‘책상을 '탁'치니 '억'소리를 지르면서 쓰러졌다’는…
미분류 함께 사는 세상, 부끄러움을 썼던 이한열이 지금 청년들에게 정성광 2019년 6월 6일 “한열이가 뇌사상태에 빠졌다는 얘기를 듣고 제일 먼저 떠오른 사람은 박종철이었어요. 한열이가 일어나길 바랐지만 시신까지 빼앗길 수는 없었어요. 그날 저녁부터 한열이가 세상을 뜬 7월9일까지 한 달 동안 하루에 약 500명의 학생들이 24시간 한열이 병실로 가는 모든 길목을 지켰죠” 1987년 6월. 그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