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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글’을 아시나요?” 올림픽에 더 바빠진 온라인 커뮤니티

김모씨(24·남)는 올림픽 경기를 볼 때 온라인 커뮤니티에 접속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올림픽 달글'을 보며 시청하면 재미를 더할 수 있어서다. 그는 "혼자 보면 조금 지루하게 느껴지는데 온라인 커뮤니티의 반응을 보면서 함께 시청하면 웃으면서 보게 된다"고 했다. MZ세대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하나의…

포스코가 젊어진다…청년중역회의로 MZ세대와 소통

기업들이 앞다투어 MZ세대 목소리 듣기에 나섰다. 리버스 멘토링, 주니어 보드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며 MZ세대 의견을 듣고 사업이나 조직문화에 반영하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의 역량을 활용하고, 활력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중 포스코의 '영보드(Young Board)' 제도가 주목 받고 있다.…

인스타 스타 ‘누누씨’를 만나다…”빵 좋아해 식빵이 만들었죠”

인스타그램 팔로워 7만 6000명. 요즘 MZ 세대 사이에서 뜨고 있는 캐릭터 '누누씨'가 계정을 연 지 단 5개월 만에 얻은 성과다. 누누씨의 특징인 3D 캐릭터와 '마이웨이' 문구가 MZ세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은 비결이다.  MZ세대 트렌드 분석 서비스 '캐릿'에서는 누누씨를 1020 사이에서 뜨는 아이템으로…

광화문서 촛불 들었던 청년들은 왜 국민의힘으로 갔나?

국민의힘 문을 두드리는 2030세대들이 늘고 있다.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을 들고 박근혜 퇴진을 외쳤던 그들은 왜 한때 태극기부대로 상징됐던 보수야당 지지자를 자처하는 것일까? 신규 입당자들은 △이준석 대표의 파격 행보 △정치 참여에 대한 갈망 △현 정권에 대한 불신 등을 입당 계기로 꼽았다. 한기호 국민의힘…

“하객도 못오는데”…MZ세대 코로나시대 결혼 풍속도는 ‘스몰웨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방역 조치가 강화되자 ‘스몰 웨딩’이 인기다. 개성 있는 결혼식을 원하는 젊은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 출생)이 웨딩시장의 주역으로 떠오른 데다 코로나19 사태로  하객 참석이 어려워지자 부모들도 스몰웨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때문으로 풀이된다.…

“어? 저 모습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롤플레이 영상의 인기 비결

“아빠들 진짜 핸드폰으로 통화할 때 공공장소에서도 겁나 크게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 - 피식대학 ‘백화점 나들이,,,’ 댓글 中 “미치겠다 언니 진짜 왜 이렇게 잘 따라해요 이런 사람 본 적 있는 것 같음ㅋㅋㅋㅋ” - 강유미의 좋아서 하는 채널 ‘헷갈리게 하는 상사 롤플레이(RolePlay)’ 댓글 中 “디테일…

“대선 후보 아닌 대통령 취준생 콘셉트 색달랐다”

“20~30대 청년들이 직장을 구하기 위해서 면접을 보는, 이곳 저곳 이력서를 들고 기다리는 그런 심정을 우리 후보님들께서 같이 느껴보시고 20~30대의 아픔과 현실을 함께 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4일 ‘국민면접 제2탄, 대통령 취준생의 현장 집중면접’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행사에 참여한 송영길…

정치권으로 확산하는 ‘메타버스’… MZ세대는 ‘혹평’

무지갯빛과 함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의 아바타가 검은 배경에 등장한다. 이 아바타는 이 후보의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이낙연입니다”라고 말하며 실물보다 낫지는 않은지 농담도 건넨다. 그는 태극기 앞에서 “국민의 삶의 낙을 보듬고 북돋아 더 잘사는 나라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출마 선언을 예고한 곳은…

요즘세대의 SNS 자기소개법… ‘한남더힐 OOO’

'트리마제 OOO' '한남더힐 OOO' '시그니엘 OOO' 최근 10~20대 사이에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프로필에 고급 브랜드 아파트명을 기재해 두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문화를 '신(新) 카스트제'에 빗대고 있다. "유행이라 따라했을 뿐"...실…

“난 오늘부터 포유류, 당신만을 위한 For you 류”

‘언니, 경마장 출입금지라면서요? 언니를 보면 말(馬)이 안 나와서’, ‘○○이 사진 예뻐서 이마 쳤더니 거북목 완치됨’ 취업준비생 김현수(26·남)씨는 최근 유튜브에서 이같은 소위 ‘주접 댓글’을 찾아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 구독 중인 크리에이터를 칭찬하는 과장된 표현에 즐거움을 느껴서다. 재치 넘치는 주접…

‘MZ세대의 놀이터’ 편의점…”신상털이 해야죠”

“매달 편의점 신제품 출시만 기다려요. 재미있는 콜라보 제품은 꼭 삽니다.” 대학생 권민경(23·여)씨는 편의점 신상 수집가다. 권 씨는 매달 편의점 탐방에 나선다. 그는 편의점 신상사수를 위해선 점포마다 신상이 입고되는 시간대를 알아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요즘은 편의점 이색 콜라보 제품들이 재미있을 뿐…

MZ세대가 운동화를 일부러 더럽히는 이유

“얼룩덜룩한 디자인이 나만의 스타일이에요.” 김태훈(30·남)씨는 흰색 운동화에 일부러 얼룩을 묻혔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운동화와 다른 느낌을 내기 위해서다. MZ세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일명 ‘더티워싱’이다. 더티워싱은 얼핏 보면 운동화가 지저분해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패션에 일가견 있는 MZ세대들은…

“정치의 다양성 위해서는 젊치인이 많아져야죠”

“기초의원의 얼굴을 MZ세대로 바꾸고 싶어요.” 최근 정치권의 가장 큰 화두는 소위 '젊치인(젊은이+정치인)'의 약진이다. 과거부터 젊은 세대의 정치인들이 등장하기는 했다. 하지만 최근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30대 당대표로 당선되면서 젊은 세대의 정치참여에 대한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어제는 메탈·오늘은 실리콘’…스마트워치 줄질에 빠진 MZ세대

“‘줄질’ 때문에 스마트워치 구입을 희망했다.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지만, 같은 스마트워치를 다양한 모습으로 꾸미니 시계를 여러 개 가진 기분이 든다.” (이윤희 씨, 여·29) “외출을 준비하는 마지막 단계는 ‘스마트워치에 어떤 시곗줄을 끼울까’ 고민하는 순간이다. 방문하는 장소와 입은 옷의 분위기에 따라 다른…

[영상] Z세대 인턴기자가 말하는 ‘기자’

'기레기'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진 오늘날, 기자를 꿈꾸는 청년들이 있다? 네 저희입니다. 기업에서 가장 대하기 어렵다고들 하는 90년대생이 인턴기자를 해봤습니다. 90년대생은 무엇을 기사로 쓰고 있을까요? 취재할 때 겪었던 일은 뭘까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논란의 ‘조국의 시간’ 발간…2030 반응은?

조국 전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지난달 27일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 이후 여러 서점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책은 2019년 8월 조국 전 장관이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뒤 벌어진 사태를 자신의 관점에서 담아낸 책이다. 조국의 시간 출간에 2030도 관심을…

‘마꾸’ 전성시대…“필터 훼손은 주의하세요”

임예진(22·여)씨는 지난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둘러보다 ‘마꾸(마스크 꾸미기)’를 접했다. 마꾸를 위해 이틀 동안 편의점을 돌아다닌 끝에 인기 캐릭터의 판박이 스티커를 구할 수 있었다. 스티커를 붙인 마스크를 쓰고 한강을 방문한 임씨는 “확실히 더 발랄해보이고 개인적으로도 기분 전환이 됐다”고 전했다.…

‘크롭’ ‘퍼프소매’ 유행에 반기드는 MZ세대…“편한 옷 원해”

임지수(28·여)씨는 최근 옷을 구매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마음에 드는 옷을 찾아도 상의의 밑단을 짧게 자른 ‘크롭’ 디자인이 썩 내키지가 않아서다. 임 씨는 평소 잘 쓰지 않는 쇼핑 애플리케이션(앱)까지 설치했지만 크롭 디자인인 옷이 너무 많아 결정하기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그는 "크롭 디자인이 예쁘긴 하지만…

“MZ세대 목소리 듣자”…발 벗고 나선 기업들

기업 내 임원진과 MZ세대(1980년대 초반 이후 출생)의 소통을 위한 창구가 늘어나고 있다. ‘주니어 보드·역(逆)멘토링 제도’가 대표 사례다. 세대 간 교류를 늘려 서로에 대한 이해를 더하고 유연한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전문가는 기업의 이같은 움직임을 두고 시장 내 MZ세대 영향력이 확대됐다는…

MZ세대는 ‘끌올세대?’…이슈 만드는 MZ세대 놀이문화

MZ세대의 ‘밈(meme)’문화가 놀이문화를 넘어 하나의 행동양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수년 전에 방영된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을 재가공하는 것뿐 아니라 중요한 사회 문제를 지속적으로 이슈화하며 여론을 환기시키는 것.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MZ세대를 ‘끌올(끌어 올린다)’세대로 부르기도 한다. 이재흔…

[밑줄 쫙!] 故이건희 회장 유산 절반 이상 사회 환원…”세계 최고”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싸이월드 부활 성큼 싸이월드의 부활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서비스 개시 예고 일자 및 시간은 내달…

눈으로 보는 ASMR….”스톱모션 영상으로 힐링해요”

김지은(33·여)씨는 차분한 영상을 보고 싶을 때 유튜브에서 스톱모션 영상을 찾아 본다. 김씨는 "스톱모션 영상은 화면 전환이 적고 정적인 분위기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했다. 그는 클레이(점토)나 인형을 이용해 만든 스톱모션 영상을 가장 좋아한다. 이런 영상들은 ‘윌레스와 그로밋’·‘핑구’·‘패트와…

“다이어리 쓰기 알려드립니다”…취미 하나로 선생님되는 MZ세대

“처음엔 남산 둘레길을 혼자 걷다가 길 자체가 좋아서 친구, 동생들을 데려가게 됐어요. 그때마다 제가 다른 사람 걷는 자세에 대해 잔소리를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점점 일이 커져 클래스까지 열게 됐네요.” 무용을 전공한 최서영(36·여)씨는 현재 재능공유 플랫폼에서 ‘바르게 걷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다양한 경로로 기부문화 즐겨요” 가치기부 나선 MZ세대

“꼭 돈이 아니더라도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다양한 기부를) 경험해봤으면 좋겠다.” 개인의 영향력을 민감하게 인식하고 소비에 가치를 부여하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가 기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후원·모금 등 고전적인 방식을 넘어 기부 경로가…

“포장지 소재·재활용 여부도 꼼꼼히 따져봅니다”

자취생 최한나(25·여)씨는 수돗물을 바로 여과해 마실 수 있는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한다. 최 씨는 “생수를 구매하면 버려야 하는 플라스틱 페트병 쓰레기가 신경 쓰여 브리타 정수기를 구매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며 교체해야 하는 플라스틱 필터는 그냥 버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다 쓴…

‘정보의 바다’된 단체 오픈채팅방…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단체 오픈채팅방에서 외주 작품 거래 가격에 대한 대화가 많이 오갑니다. 하지만 잘못된 정보를 듣고 부당한 거래를 하는 경우를 봤어요.” 디자이너 이 모(23·여)씨는 일러스트 관련 오픈채팅방을 이용한다. 채팅방에는 아트 계열 직군을 희망하는 학생부터 현업 종사자까지 약 200명이 모여 있다. 이씨는 “공모전에…

주 4일제 원하는 MZ세대…”자기개발·N잡 할래요”

6년차 직장인 A씨(29·여)는 수요일을 추가로 쉬는 ‘주 4일근무제(이하 주 4일제)’를 원한다. 평소 일을 하며 번아웃을 자주 느끼기 때문이다. 주 4일제로 일하면 여가 시간을 가지며 번아웃을 막을 수 있을뿐만 아니라 업무효율도 더 높아진다는 생각에서다. A씨는 “수요일을 쉬면 월·화 이틀 근무 후 휴일이라는…

신입 희망 초봉 4363만원 돌파… 현실은 ‘글쎄’

대졸신입 구직자들의 희망 초봉이 4000만원을 넘었다. 개인의 능력을 공정하게 평가받고 싶어하는 MZ세대의 심리와 최근 IT·게임업계 중심으로 연봉인상 바람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고임금을 기대하는 취업준비생의 높아진 ‘눈높이’가 최근 악화하는 청년 취업률과 중소기업 취업난과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도…

“이레, 여드레가 7일, 8일이에요?”…MZ세대 문해력 저하 어쩌나

“닷새, 엿새, 그 다음에 뭐더라?” 40대 팀장 A씨는 최근 신입사원들과 대화를 나누다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6명의 20대 신입사원 가운데 열흘까지 우리말 날짜를 셀 줄 아는 사람이 없었던 것. A씨는 지난 광복절 연휴에 ‘사흘’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던 일을 그제야 실감했다. 우리말 대신 영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