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흔히 '청각장애인은 택시 기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택시에 탑승해 목적지를 이야기하는 승객. 가끔씩 마주하는 주변 차량의 빵빵 거리는 경적기 소리. 운전과 소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보여서다.
하지만 이 모든 생각이 편견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서비스가 있다. 사회적 기업 코액터스가 운영하는…
시끄러운 라디오 소리도 듣기 거북한 인생 훈수도 없다. 고요한 적막 속, 향긋한 포도향 만이 택시 안을 감쌀 뿐.
택시 기사와 승객은 택시 안에 설치한 태블릿 PC를 통해 소통하면 된다. 기사의 부드러운 핸들링이 이어지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한다.
언뜻 보면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택시. 하지만 이 택시의…
“운전하면서 대체 몇 번이나 카메라를 보는 건지, 저러다 대형사고 나겠네요”, “이 정도면 거의 딴짓 수준이네요...”
일부 유튜버, 주행 중 영상 촬영...사고 우려 목소리 나와
차량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부 유튜버들이 ‘시승기’ 영상을 촬영하면서 수시로 카메라를 보는 등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우려…
키르기스스탄(Kyrgyzstan)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총악수 계곡(Chong Ak Suu Valley)’은 사실 별 기대가 없던 곳이었다. 여행자가 많이 찾는 황금온천 ‘알틴 아라샨(Altyn Arashan)’이나 ‘송쿨 호수(Song Kul Lake)’는 정보나 사진이 많았지만, 총악수는 인기만큼이나 정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