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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화려함 보단 편안함 추구”… 2030 세대가 ‘이곳’을 찾는 이유
지난 1일 오후 6시 모란민속5일장. 이날은 장날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이곳'에선 사람들의 목소리로 시끄럽다. 바로 돼지부속 고기를 무한리필로 제공하고 있는 가게다. 기자가 가게로 들어가자…
“이제 버스 타야죠”…택시비 인상에 승객들 ‘한숨’ [밑줄쫙!]
안 보면 뒤처지는 ‘콘텐츠’ 홍수 시대. 1분이 아쉬운 당신에게 ‘핫’한 2030 뉴스를 전달해드립니다. <밑줄 쫙!> 시작합니다.
◆ “이제 버스 타야죠”…택시비 인상에 승객들…
‘슬렘덩크·뉴진스·신라면’…올해 MZ 소비 트렌드 ‘이것’으로 통한다
# 지난 1월 26일 오픈한 매장은 5일간 일 평균 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개장 전날 밤부터 ‘오픈런’을 기다린 사람이 있을 정도다. 매장 안에는 캐릭터별 유니폼, 한정판 피규어 등 200여 종의 MD 상품이…
아무리 아껴도 피할 수 없는 ‘6만 4천원’
취업을 준비 중인 20대 A씨는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구직촉진수당)을 받고 있다. 지원을 받으려면 월 50만원이 넘는 수입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그는 주말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100만원 남짓한 돈으로 한…
“허리띠 얼마나 졸라매야”… 아이스크림 먹기도 부담되는 시민들
주요 가공업체 및 식품업체의 '가격인상 러시'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빙그레'는 메로나·비비빅을 비롯한 바 아이스크림 7종과 슈퍼콘등의 아이스크림의 소매점 판매가를…
“올해부턴 30살 넘어도 청년”…일자리 정책 대전환
고용노동부가 청년의 법정 연령을 ‘15세~29세’에서 ‘15세~34세’로 확대하는 등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정책을 발표했다. 일각에선 실업급여의 축소 및 취업준비생에게만 쏠린 정책으로 인해 ‘일자리의 질’에…
“원룸에 애인 데리고 오지 마라”… 집주인 권한 어디까지
한 직장인 세입자가 집주인의 참견이 선을 넘었다며 고민의 글을 올렸다.
서울에서 홀로 원룸에 살고 있는 작성자 여성 A 씨는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매번 '몇 호에 사냐'고 묻는 집주인이…
경제용어 없이 ‘법정 최고금리’ 설명 드립니다
‘선의로 한 행동이 오히려 피해를 입힌다’ 바로 선의의 역설입니다. 이 개념은 최근 법정 최고금리의 수식어가 됐는데요. 법정 최고금리 인하가 서민계층에게 피해를 줬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이죠. 일명 법정 최고금리의…
[팩트체크] 민식이법 3년, 아이들은 아직도 스쿨존이 불안하다
2019년 9월 11일 충남 아산의 한 스쿨존에서 횡단하던 김민식 군이 차에 치여 숨졌다. 사고 직후 각계에선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 처벌 기준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관련법을 손봐야 한다는 사회적…
디지털 추모방식의 ‘다양화’… 잊혀질 권리VS기억할 권리
“OO님이 기억할 친구로 전환됐다”
카카오톡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추모 프로필’ 기능을 도입하면서 SNS상의 다양한 ‘디지털 추모 방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17일 카카오는 직계 가족이…